이노그리드-그루터,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솔루션 개발

컴퓨팅입력 :2015/12/29 09:58

황치규 기자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오픈소스 빅데이터 분석엔진 개발회사 그루터(대표 권영길)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용 클라우드 솔루션(Bigdata Analysis Cloud Service, 이하 BACS)'개발을 완료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NIA)이 중소 기업들이 서로의 우수 기술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일환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지난 12월 28일 완료됐다.

BACS는 그루터 빅데이터 솔루션인 ‘그루터 TAJO 플랫폼(이하 TAJO)’과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잇(Cloudit)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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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BACS를 클라우드잇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제공해 기업들이 원스톱으로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데 있어 기존 방식은 장비 구매 및 설치, 빅데이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 구성에 대한 사용자 부담이 매우 컸으나 빅데이터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에 구축함으로 사용자는 기술적, 시간적, 비용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