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오픈소스 빅데이터 분석엔진 개발회사 그루터(대표 권영길)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용 클라우드 솔루션(Bigdata Analysis Cloud Service, 이하 BACS)'개발을 완료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NIA)이 중소 기업들이 서로의 우수 기술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일환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지난 12월 28일 완료됐다.
BACS는 그루터 빅데이터 솔루션인 ‘그루터 TAJO 플랫폼(이하 TAJO)’과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잇(Cloudit)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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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BACS를 클라우드잇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제공해 기업들이 원스톱으로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데 있어 기존 방식은 장비 구매 및 설치, 빅데이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 구성에 대한 사용자 부담이 매우 컸으나 빅데이터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에 구축함으로 사용자는 기술적, 시간적, 비용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