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12c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라클 BI 12c는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융합하고, 시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업용 분석 플랫폼 경험을 제공한다.
셀프서비스를 운영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시각적 자료로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직원이 사무실뿐 아니라 외부에서 비즈니스 질의에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은 분석 솔루션 도입 시 비즈니스 민첩성(agility)과 기업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확장성 사이에서 고민한다. 데스크톱 솔루션은 빠른 시각화 분석 역량을 제공하는 한편, 사용자 관리 데이터 또는 부서별 데이터에 제한돼 있다.
오라클은 “기존 BI 솔루션은 IT 관리 데이터에 있어 확장 가능한 성능을 제공하지만 신속한 셀프 서비스 운영 및 가치 실현 시간(Time-to-value)에 있어서는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오라클 BI 12c는 사용자들이 시각화 분석을 직접 할 수 있게 하면서 개인, 부서, 기업 데이터 모두에 있어 엄선된 대시보드 및 분석을 제공한다.
셀프 서비스 시각화 분석, 새로운 사용자 경험(Re-imagined User Experience), 최적화된 인메모리 프로세싱, 고급 분석 역량 및 간소화된 행정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 플랫폼과 같은 최신 기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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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BI 12c는 다른 오라클 분석 제품들과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상에서 호환되고 통합된다.
오라클 비즈니스애널리틱스부문 해리 상카 총괄부사장은 “오라클 BI 12c는 엔터프라이즈급 비주얼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통해 풍부한 분석 시각화 기능 및 최고의 성능, 간소화된 처리, 거버넌스 등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역량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