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어플을 더욱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툴이 공개됐다.
해외 외신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 툴인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2.0을 공개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개발자가 어플을 만들기 위한 툴을 모아놓은 개발 통합환경으로 구글이 지난 2013년 5월 처음 공개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11/24/firstblood_03mcPbbww.jpg)
이번 2.0은 효율적인 프로그래밍과 디버깅을 할 수 있도록 발전된 버전으로 윈도, 맥OS, 리눅스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버전에 비해 더 빠르게 코드를 변경하고 내장 에뮬레이터나 연결된 장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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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프리뷰 버전인 만큼 일부 코드가 즉시 실행을 지원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안드로이드 6.0 버전을 어플을 개발할 때 이전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비해 50배 이상 개발속도가 빨라 질 것이라고 구글은 전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2.0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블로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