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예약 판매 5일부터 시작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EA와 협력해 오는 17일 발매 예정인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예약 판매를 오는 5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스타워즈 삼 부작 속의 대표적 행성들인 호스, 엔도르, 타투인 뿐만 아니라 미지의 행성인 설러스트에서도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다이스의 사진 측량 기술로 원작 영화 ‘스타워즈’속 배경들을 충실하게 재현하였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다스 베이더, 보바 펫, 루크 스카이워커, 레이아 공주와 같은 ‘스타 워즈’ 속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또한, 밀레니엄 팔콘, X 윙, 타이 파이터 외 다양한 이동 수단에 탑승해 스타워즈의 도그 파이트를 공중에서 즐길 수 있다.

'히어로 대 빌런 모드'에서는 스타워즈의 영웅급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상대편 영웅을 쓰러뜨리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히어로 VS. 빌런 모드'는 다른 플레이어와의 1:1 대전이나 AI와의 싱글 플레이가 가능하며, 분할 화면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 ‘트레이닝 미션’에서는 총 5개의 트레이닝 미션을 통해, 플레이어가 엑스윙, 스노우스피더의 조종법을 익힐 수 있다.

지난 10월 8일부터 6일 간 진행되었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베타 서비스는 PS4, X박스 원, PC를 합쳐 총 950만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EA 역사상 가장 많은 베타 플레이어 수를 기록했으며, 게임 내 장비인 점프 팩, 써멀 디토네이터, 사이클러 라이플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예약 특전으로는 12월에 공개 될 예정인 ‘자쿠의 전투’ DLC를 일주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조기 접속 코드가 제공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