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슈팅 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수치가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스타워즈:배틀프론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인포그래픽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은 지난 베타 테스트 때 수집된 데이터 수치를 보기 좋게 정리한 것으로 요약된다.
우선 약 950만 명 넘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플레이 시간은 16억 시간이다. 이는 영화 스타워즈 3부작을 420만회 시청 가능한 시간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캐릭터 별 등장 횟수에 대한 수치도 있었다. 다스 베이더는 593만8천148 회, 스카이 워커는 590만4천806 회였다.
여기에 포스를 사용한 킬 수는 137만9천319회, E-11 블래스터의 킬은 2 억 9천300만 회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베타 테스트 공개 진행2015.10.25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다음 달 베타테스트 시작2015.10.25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공중전 영상 공개2015.10.25
- [E3] EA 대작 게임 공개...최고의 기대작은?2015.10.25
많이 사용된 장비도 공개했다. 3위는 5억7천31만8천193회를 기록한 점프 팩(Jump Pack), 2위는 5억7천404만8천232 회인 써멀 디토네이터(Thermal Detonator), 1위는 9억374만6천966회로 저격에 사용된 사이클러 라이플(Cycler Rifle)이었다.
역사에 길이 남을 큰 시험이라고 평가했던 EA 측은 이번 테스트에 '감동했다'고 표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