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출시 예정이던 모장의 차기작이 내년 2월로 미뤄졌다.
모장은 스웨덴 옥스아이가 개발 중인 2D 슈팅 게임 ‘코발트’의 출시일을 오는 30일에서 내년 2월로 연기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모장은 “코발트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계획대로 출시하기에는 버그가 너무 많다”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맞춰 캠페인, 챌린지,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 등 모든 부분을 어떤 플랫폼에서든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기에는 좀 더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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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는 PC, 맥, X박스 360, X박스 원용으로 출시될 예정인 2D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스웨덴 옥스아이가 개발을, 모장이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워해머가 콘솔 버전 포팅을 맡는다.
모장은 “솔직히 말해 PC 버전 출시에는 4개월이나 걸리지 않지만 콘솔 버전 출시는 좀 더 복잡하다”며 “게임이 다 갖춰진 상태에서 출시할 것”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