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사 틸론(대표 최백준)은 퍼블릭 클라우드 방식의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서비스인 '클라우드 마이 데스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마이 데스크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윈도우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마이 데스크는 전세계 어디서나 메일 계정과 비밀번호 설정만으로 회원 가입이 완료되며, 필요한 성능과 사양에 맞추어 페이팔 등 글로벌 간편결제를 통해 합리적으로 요금을 조절하고 월 단위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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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이나 개인이 클라우드 마이 데스크를 활용할 경우 PC 교체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PC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틸론 측은 설명했다. 또 마이 클라우드 데스크는 CC인증과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D스테이션을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기업용 보안 제품 수준의 안전성과 성능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영문으로 글로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내달부터는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어 서비스는 클라우드 발전법을 통한 기관과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VDI 서비스와 다양한 결합상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