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사 틸론(대표 최백준)은 서강대 스마트 핀테크 연구센터가 주도하는 ‘글로벌 핀테크 벤처 기업 및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스마트 핀테크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강대 스마트 핀테크 연구센터는 ‘2015년 대학 ICT 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인 본 사업을 통해 연세대, 고려대, 숭실대, 성신여대 등 4개 대학교 및 틸론 등 11개 기업과 핀테크 산업 및 응용 ICT 서비스에 필요한 핀테크 플랫폼 서비스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틸론은 다양한 단말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플랫폼을 이용하면 단말에 따라 결제 수단을 지정하고 앱을 설치하는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틸론은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플랫폼을 고도화해 범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되면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나 결제 환경에 따라 결제 정보를 다시 입력하는 불편이 없어져 대규모 부하가 발생하는 금융거래 환경은 물론, 소규모 사업자에게도 결제 수단의 불편과 상대적 불이익을 없앨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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