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음료를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22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외신은 스타벅스가 모바일 주문 결제 서비스(Mobile order & pay)를 확대 개편한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이 같은 서비스를 미국 내 일부 매장에만 시범적으로 적용했었지만, 앞으로는 미국 내 모든 스타먹스 직영점에서 모바일 앱 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스타벅스 앱을 설치한 고객은 커피 등 음료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스타벅스 매장 방문 전에 모바일 앱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줄을 서지 않고 음료를 받아갈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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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은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음료 리스트를 보고 주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회원가입 시 저장한 신용카드 정보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음료는 주문 시 지정한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서비스 국가 확대에 대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