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007 본드카’ 애스턴 마틴 DB10

아시아 최초 공개...전 세계에 단 10대 생산

카테크입력 :2015/09/16 17:12

영화 ‘007 스펙터(SPECTRE)'에서 본드카로 등장할 애스턴 마틴 DB10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공개됐다.

애스턴 마틴 국내 공식 딜러인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은 16일 오후 서울 반포대로 전시장에서 DB10 아시아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계웅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DB10을 통해 앞으로 애스턴 마틴이 어떤 신제품을 내놓을 것인지 알게 될 것”이라며 “카본 소재 적용과 늘어난 휠베이스 등을 갖춘 신제품을 향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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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미디어 대상으로 공개된 애스턴 마틴 DB10 (사진=지디넷코리아)

DB10은 전 세계에 단 10대만 생산된 차량.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반포대로 전시장에서 DB10을 일반에 공개한다. 매장 영업시간 내 반포대로 전시장에 찾아오면 DB10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측의 설명이다.

이날 공개된 DB10은 단순 공개 목적으로 전시돼 인테리어와 차량 크기, 구체적인 제원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 DB10이 등장하는 영화 ‘007 스펙터’는 오는 11월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애스턴 마틴 DB10의 옆모습은 국내서 판매중인 DB9과 비슷하다 (사진=지디넷코리아)
DB10의 눈매는 애스턴 마틴 전체 라인업 중 가장 날렵하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애스턴 마틴 고유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과 날렵한 눈매가 인상적인 DB10 앞모습 (사진=지디넷코리아)
DB10 뒷모습.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일반 공개된다. (사진=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