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공식 서비스센터 개장

서비스센터 개장 맞춰 무상 점검 서비스, '리프레시 캠페인' 진행

카테크입력 :2015/06/15 10:04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의 국내 공식 딜러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이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1천㎡ 규모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쇼룸(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35) 지하에 마련된 공식 서비스 센터(070-7456-6572)는 총면적 1천㎡ 규모로, 아홉 개의 워크베이와 한 개의 이동식 리프트, 전용 세차 시설과 10대 이상 동시 보관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완비했다. 또한 정비 전용 리셉션과 나란히 자리한 고객 라운지에서는 차량 정비 전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은 15일 공식 서비스센터 개장과 발맞춰 무상 기본 점검 서비스 ‘리프레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프레시 캠페인’ 대상 차량은 2015년식 신차를 포함해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공식 출범 이전 국내 시장 유통된 2003년~2013년식 모델까지 적용된다.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에서 체계화된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기존 애스턴 마틴 소유자들의 전문 정비에 대한 갈증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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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기본 점검에는 애스턴 마틴 전용 진단기(AMDS)를 이용한 차량 이상 유무 점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휠 얼라인먼트 조정 등의 전문 진단이 포함된다. 서비스 고객이 원할 경우 해당 차량을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및 영국 본사 전산 시스템에 등록해 향후 전문적인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양길남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총괄 매니저(차장)는 “애스턴 마틴 영국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테크니션들은 본사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최적화 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타 브랜드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창적인 고객지향적 정비 프로모션을 지속 개발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