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의 국내 공식 딜러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이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1천㎡ 규모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쇼룸(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35) 지하에 마련된 공식 서비스 센터(070-7456-6572)는 총면적 1천㎡ 규모로, 아홉 개의 워크베이와 한 개의 이동식 리프트, 전용 세차 시설과 10대 이상 동시 보관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완비했다. 또한 정비 전용 리셉션과 나란히 자리한 고객 라운지에서는 차량 정비 전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은 15일 공식 서비스센터 개장과 발맞춰 무상 기본 점검 서비스 ‘리프레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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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시 캠페인’ 대상 차량은 2015년식 신차를 포함해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공식 출범 이전 국내 시장 유통된 2003년~2013년식 모델까지 적용된다.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에서 체계화된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기존 애스턴 마틴 소유자들의 전문 정비에 대한 갈증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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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기본 점검에는 애스턴 마틴 전용 진단기(AMDS)를 이용한 차량 이상 유무 점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휠 얼라인먼트 조정 등의 전문 진단이 포함된다. 서비스 고객이 원할 경우 해당 차량을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및 영국 본사 전산 시스템에 등록해 향후 전문적인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양길남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총괄 매니저(차장)는 “애스턴 마틴 영국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테크니션들은 본사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최적화 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타 브랜드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창적인 고객지향적 정비 프로모션을 지속 개발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