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 슈팅 게임(FPS) 데스티니가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해외 외신은 콘솔 전용 FPS 데스티니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데스티니 2.0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더 테이큰 킹은 약 20기가 규모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이 40으로 확장된다. 단 2.0 업데이트에 이어 오는 15일 출시하는 확장팩 더 데이큰킹을 구입하지 않은 이용자는 최대레벨이 34로 제한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각 직업마다 타이탄은 선브레이커, 헌터는 나이트스토커, 워록은 스톰콜러 등 세 번째 서브 클래스가 추가된다. 또한 새로운 6인 레이드가 추가되며 신규 스트라이크 미션을 4종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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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간 대결(PvP)을 위해 메이헴과 존 컨트롤 등 신규 모드와 8개의 맵이 늘어난다.
또한 번지소프트는 개인 전적을 매치 메이킹에 반영해 대결을 펼치는 이용자간의 실력 차이를 줄였고 이용자의 정신을 보호하기 위해 양팀간 점수 차이가 지나치게 벌어질 경우 조기에 게임을 종료시키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