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의 두 번째 확장팩 ‘하우스 오브 울브스’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게임 내용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번지스튜디오가 다중접속일인칭슈팅(FPS) 게임 데스티니의 새 확장팩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로운 스토리 미션, 파티 아레나, 멀티플레이 모드, 새로 추가되는 무기와 방어구 등 주요 콘텐츠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확장팩은 기존 이용자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내놓는 것이었다. 이는 기존 데스티니에 담긴 콘텐츠가 이용자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번지 측은 새 확장팩에 신규 콘텐츠를 대거 포함시키고, 이용자 간 경쟁 시스템을 추가하는데 집중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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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PS4)용으로 출시되는 데스티니의 새 확장팩은 오는 1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