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포함해 각 국가가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한 외국 게임사의 후원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폴리곤 등 외신은 번지스튜디오가 웹 스토어를 통해 네팔의 이재민 구호를 목적으로 만든 ‘데스티니 특별 티셔츠’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티셔츠는 네팔 국기와 색상을 모티브로 제작된다. 남성과 여성, 청소년에게 맞는 세 가지 사이즈만 제공하며 판매가는 24.99달러(약 2만7천원)다. 제품 배송은 내달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번지스튜디오 측이 “티셔츠 수익금은 네팔의 이재민을 위해 전액 사용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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