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완성차 업체 토요타가 지난 주말 발생한 네팔 지진 피해 돕기에 나섰다.
토요타는 27일 현지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토요타는 토요타통상(토요타 그룹 무역회사)와 합동으로 천만엔(한화 약 9천만원)을 일본 구호 단체 재팬 플랫폼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토요타는 하루빨리 지진피해 지역의 복구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 중 공식적으로 네팔 지진 피해 관련 성금 소식을 밝힌 곳은 토요타가 처음이다.
지난 2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규모 7.9의 강진으로 28일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4천명 이상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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