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 드라이브의 웹호스팅 지원 기능을 중단하겠다고 예고했다.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구글드라이브에서 무료로 제공해 오던 기본 웹 사이트 호스팅기능을 내년 8월31일에 전면 중단한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해 HTML, CSS, 자바스크립트 파일과 같은 웹 리소스를 웹사이트로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왔다.(☞관련 링크)
관련기사
-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iOS 지원한다2015.09.01
- 구글, 9월 1일 브라우저에서 플래시광고 자동 차단2015.09.01
- "구글 검색엔진, 오히려 경쟁촉진"...구글, EU에 반격 카드2015.09.01
- 뉴스의 오래된 미래…검색 시대에서 소통시대로2015.09.01
구글은 3년전 이 기능을 처음 선보였고 지금은 웹 콘텐츠를 호스팅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했기 때문에 구글드라이브는 핵심 사용자기능에 집중하고, 웹호스팅 기능 지원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로그를 통해 설명했다.
그러나 앞으로 1년동안은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해 기본적인 웹사이트를 호스팅 할 수 있다. 그 이후 구글은 대안으로 구글앱스포워크에서 제공하는 구글사이트(☞링크)와 구글도메인(☞링크)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