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취약계층 후원 ‘희망 나눔 페스티벌’ 진행

티브로드가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을 위해 ‘2015년도 희망 나눔 페스티벌’행사를 진행하고 행사 수익금과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공부방지원과 희귀 난치병 수술비 등에 쓴다.

티브로드는 지난 29일 수원시 실내체육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와 함께 ‘2015년도 희망 나눔 페스티벌’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기아체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막행사에는 경기도 적십자사 김훈동 회장,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안재근 단장, 염태영 수원시장,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제2교육감, 티브로드 허승범 경기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티브로드 허승범 경기사업본부장은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지역주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건강한 기부 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건강한 공동체의 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케이블TV방송사로써 지역시민들이 함께 건강하게 호흡하고 나눔의 취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