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가 희망Plus 5기 장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티브로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희망Plus 5기 여름방학 청소년 꿈과 희망을 위한 캠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13일 장학생들과 함께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티브로드 중부방송을 방문해 방송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견학과 뉴스 제작과정 등을 체험했다. 또한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도슨트(docent)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 및 숲속 갤러리 체험을 했다.
14일 오전에는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심성활동 참여수업과 레포츠 활동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해 별자리 체험을 했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는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대화시간과 문화체험행사 등으로 인성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가졌다”며 “진로와 학업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또래 고등학생들이 모이는 만큼 조별 관계 형성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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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필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티브로드 장학사업은 지역사회의 미래 일꾼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5회째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계층에게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브로드와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희망Plus장학생 사회공헌사업은 올해 티브로드 방송권역 내 총 58개 고등학교에서 심사를 거쳐 총 66명을 최종 선발했고, 2억여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습보조비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