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레디고 동네북 프로덕션' 첫 방송

방송/통신입력 :2015/08/20 16:02

티브로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포맷의 ‘레디고! 동네북 프로덕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첫 방송한다.

티브로드 측은 이 프로그램이 매회마다 지역 골목상권 속의 동네 대박집을 소개하고 미래에 대박집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곳도 함께 알리면서 전국방송에서 다루기 힘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은 개그맨 문용현, 가비앤제이 제니가 맡았다. 한 명은 지역 명소인 상점의 상인들의 노하우를 들어보고 특장점을 홍보와 함께 동시에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다른 한 명은 신규 상점에 대한 특장점을 살려 대박 상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하는 대결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티브로드의 레디고 동네북 프로덕션

티브로드 측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콘셉트 차원에서 기존 프로그램들과 차별화 할 수 있고, 지역 상인과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뿐 아니라 발상의 전환을 동해 실제 상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구체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티브로드 김진섭 보도제작국장은 "지역케이블TV 방송사로써 ‘지역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프로그램을 제작 및 기획하는 단계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 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방송으로서 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