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All NEW' 2016년형 딤채 김치냉장고 공개

'딤채 마망' 등 83종...새로운 콘셉트 적용

대유위니아는 20일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딤채 마망'을 포함, 업계 최대 라인업을 갖춘 ‘2016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83종을 공개했다.

2016년형 딤채 전 제품은 기존 김치냉장고와 차별화하기 위한 새로운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새로 개발한 '딤채 마망(스탠드형, 428L)'은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도 만족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곡선에 컬러풀한 색감을 더한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딤채 스탠드형 및 뚜껑형은 제품 외관의 소재와 표면 디자인에 과감한 변화를 줘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 파스텔블루, 로맨틱레드, 크림화이트 3가지 새로운 색상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곡선미에 젊은 감각과 세련된 느낌까지 더했다. 김치냉장고에 모션센서를 탑재,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히든 디스플레이에서 화이트 색상의 불빛이 켜지는 ‘웰컴 라이팅’ 기능도 탑재했다.

대유위니아는 딤채 마망(사진)을 비롯한 2016년형 딤채 김치냉장고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대유위니아]

이밖에 신개념의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스탠드형의 경우 심플함과 모던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도어 전면, 측면부 모두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모델에 따라 오가닉, 내츄럴 등 다채로운 패턴을 도어 전면에 새긴 점도 특징이다. 뚜껑형에는 상, 하 어느 방향에서든 손쉽게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시각적 흥미 요소까지 더한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새로운 요소를 추가했다. 김치 숙성시 비타민C는 물론 지방세포를 억제해주는 '바이셀라 유산균'을 2배 더 만들어주는 '슬림핏 발효과학' 기능과 최적의 김치 보관 온도를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스마트 쿨링' 기능을 더했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홈' 기능으로 집 밖에서도 김치 익힘 정도나 식품 종류에 따른 모드 설정을 조작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각종 김치 관련 팁도 얻을 수 있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는 "오랜 시간 축적된 딤채의 기술력에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개념의 김치 냉장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젊은 디자인 감각이 가미된 딤채 마망은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 맛과 함께 아름다운 가전으로서 가치를 보여주는 특별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라인업은 스탠드형 제품이 551L, 541L, 457L, 447L, 428L, 418L, 355L, 330L, 305L 등 9가지 용량으로, 뚜껑형 제품이 221L, 200L, 174L, 153L, 120L 등 5가지 용량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스탠드형이 195~504만원, 뚜껑형이 69~18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