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N(대표 송광헌)은 부산광역시 ‘창조경제형 관광여가도시를 위한 IoT 기반의 통합자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9억 규모의 이번 사업은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2015년도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과제 중 하나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전문기관, 부산광역시가 대표주관 기관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PCN은 사업자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사람과 기술 문화가 융합된 ICT 노믹스 구현’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을 통해▲교통, 문화, 숙박,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정보 제공 시스템 개발 ▲비콘을 활용한 공공정보 매칭 시스템 개발 ▲POS 연계 바코드 이용권 확인 시스템 개발 ▲공공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 앱, 웹, 키오스크 등의 채널별 인터페이스 기능 개발 등 통합 정보 시스템이 구축된다.
송광헌 PCN 대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에게는 IoT 기반의 공공정보가 제공돼 편의성 증대될 것이며,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마케팅 강화 및 매출 증가, 지차체에게는 세수 증가와 IoT 기술 적용 구축 사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IoT 기반의 시스템 구축 사업이 PCN의 사업영역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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