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19일 오전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돌아갔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약 15분동안 고인을 추모하고 돌아갔다.
이 전 대통령은 “고인과 특별한 인연이라기보다 손경식 회장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한 바가 크다”며 “(이 전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손 회장이 국가경쟁강화위원회 위원장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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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기자들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고 성급히 떠났다.
한편 이 날 오전에는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빈소를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