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막내인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이 남편인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과 함께 18일 저녁 큰아버지인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이 사장과 김 사장 부부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촌지간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은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고문 등과 함께 전날인 17일 저녁 조문을 다녀갔다.
![](https://image.zdnet.co.kr/2015/08/18/jw.lee_rRMygkvtQtbtI.jpg)
이날 고인의 빈소에는 이정현,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박병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가수 태진아와 심형래, 배우 안성기와 가수 최시원 등 정계, 재계,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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