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는 디스크기반 주(primary) 스토리지를 올플래시스토리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올린메모리의 올플래시스토리지 전환서비스는 '프로페셔널서비스'란 이름으로 제공된다. 티어0, 티어1, 티어2 등 각 업무영역에 최적화한 올플래시스토리지 환경을 기획, 구축, 운영하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바이올린의 플래시스토리지플랫폼(FSP) 설치, 레거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데이터를 올플래시스토리지로 마이그레이션, 교체 후 데이터가 포렌식으로 복구되지 않도록 안전한 데이터 삭제, 플래시 기반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및 재해 복구 구축 등 단계로 이뤄진다.
회사측에 따르면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들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스토리지에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한편, 측정가능한 결과를 제공한다. 자동 진단 툴을 통해 1년 365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 발생 지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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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는 주 스토리지를 올플래시스토리지로 전환하고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이그레이션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웹사이트(http://www.violin-memory.com/diskisdead)나 한국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ViolinMemory.Korea)로 문의할 수 있다.
수잔 쉬어 아오키 (Susan Scheer Aoki) 바이올린메모리의 고객경험 총괄 부사장은 "다년간의 구축 경험을 통해 검증된 방법론으로 고객들이 주 스토리지 기반 데이터센터에 성공적으로 올플래시를 적용하고 최대한의 투자대비효과를 빠르게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