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는 레노버 서버에 탑재되는 OEM스위치 공급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로케이드와 레노버는 레노버 x86서버 솔루션에 브로케이드의 파이버채널 스토리지용 SAN스위치를 추가해 레노버와 레노버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하는 내용의 OEM계약을 체결했다.
브로케이드는 이전부터 파이버채널 및 VCS패브릭 스위치를 레노버 x86기반 서버 솔루션에 탑재해 공급해 왔다. 새로 추가되는 브로케이드 SAN스위치는 레노버 스토리지 S2200과 S3200 SAN 어레이를 포함한 레노버 솔루션에 통합된다.
브로케이드 SAN스위치에는 SAN 구축 및 관리를 단순화하고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시성과 통찰력을 제공하는 브로케이드 패브릭 비전 기술이 탑재됐다.
레노버 스토리지 S2200과 S3200 어레이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환경 등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SQL이나 MS 익스체인지와 VM웨어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에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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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상 브로케이드코리아 대표는 "레노버 스토리지 S2200 및 S3200에 대해 새롭게 추가된 기능과 지원을 통해 씽크서버(ThinkServer), 시스템x, 플렉스시스템 등 레노버 제품 사용자들이 5세대 파이버채널의 성능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캄란 아미니(Kamran Amini)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EBG) 제품 마케팅 부문 총괄이사는 "브로케이드 5세대 파이버 채널 SAN 패브릭과의 연동으로 원활한 구축을 지원하게 돼, 레노버 스토리지만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