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로 꼽히는 게임스컴2015를 통해 신작 공개와 기존 서비스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전한다.
29일 VG247 등 외신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내달 5일(현지시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독일 쾰른 게임스컴2015 전시장을 찾은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블리자드의 미디어브리핑은 비공개 테스트를 앞둔 일인칭슈팅(FPS)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진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약 17년 만에 새로 공개한 프랜차이즈다. 이 게임은 기존 인기 FPS 게임과 달리 밝고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하반기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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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블리자드는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C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등 기존 서비스 게임의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한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블리자드는 최근 상표 출원한 ‘카운슬 오브 글레이즈’(Council of Glades)의 정보도 공개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