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업체인 로지텍코리아는 중소규모 회의실을 위한 휴대용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로지텍 컨퍼런스캠 커넥트’를 출시했다. 화상회의를 위한 카메라와 스피커폰을 하나로 합쳤다.
이 제품은 USB 단자를 통해 모든 컴퓨팅 장치와 연결할 수 있고, 시스코 재버나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스카이프를 비롯한 다양한 데스크톱 기반 화상회의 프로그램과 호환도 지원한다.
휴대가 가능한 크기이며, AC 전력 뿐만 아니라 배터리 작동도 지원한다. 완전 충전 기준으로 3시간 동안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윈도는 물론 맥 OS와도 호환된다. 모바일을 통한 스크린 미러링(동기화)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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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경우 자이스(ZEISS) 유리 렌즈를 탑재해 디지털 팬틸트, 기계적 틸트, 4배 디지털 풀 HD 줌, 자동 초점을 지원하며, 90도의 시야각을 통해 사물 및 사람을 명확하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명한 해상도도 제공한다.
스피커폰은 블루투스, NFC, USB 등을 통해 모바일 및 USB 오디오와 연결할 수 있으며 360도 사운드, 풀 듀플렉스 사운드, 어쿠스틱 에코, 노이즈 캔슬링 등의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들은 제품으로부터 3.65m 내에서 선명한 화상 통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