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경기 침체와 작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수박 10톤(약 1천500통)을 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수박들은 초복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감사엽서와 함께 배달됐다.
회사 측은 해당 수박을 충북 진천 지역 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했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임직원들의 사기진작도 챙기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김현기 롯데하이마트 조직문화팀장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주고자 초복 수박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면서 “나눔을 통해 여름철 건강도 챙기고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하이마트, 에어컨 최저가 보상 이벤트2015.07.13
- 하이마트, 서울시내 노인복지관에 에어컨 기증2015.07.13
- 습한 여름철, 의류건조기 판매량 급증2015.07.13
- 하이마트 주차장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