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무더위 쉼터’ 에어컨 전달식을 진행하고 서울 시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11곳에 총 13대(2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롯데하이마트 김세완 영업본부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실장, 성북노인복지관 홍희자 관장이 참석했다.
김세완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여름 폭염을 지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족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자제품 판매액을 일부 적립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소외 계층을 후원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릴레이 형식의 기부이벤트를 통해 TV, 세탁기, 에어컨 등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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