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SUHD·UHD TV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 등 대형 가전매장에서 55인치 이상 SUHD TV(10개 모델) 혹은 55인치 이상 UHD TV(JU6900, JU7000, JU7500시리즈 10개 모델)을 구매하고 LCD·PDP·LED·프로젝션 TV 등 구형 평판TV를 반납하면 3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대리점 등 전속 판매점에서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S포인트'를 30만 포인트 제공하며, 다른 할인 혜택을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실제 체감 할인 혜택이 더 크다.
반납하는 TV는 브랜드·제조일자·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가능하며 신규로 구매한 TV의 배송 및 설치 시점에 구형 TV를 반납하면 된다.
![](https://image.zdnet.co.kr/2015/07/08/SuSurrF2TGv95mpQm4iA.jpg)
삼성전자가 20개 모델에 걸친 대규모 TV 보상판매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보상판매를 계기로 프리미엄 TV인 SUHD TV의 대중화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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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일 최저 200만원대의 SUHD TV인 JS7200 모델 3종(50·55·60인치)을 출시하며 SUHD TV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천경율 삼성전자 한국총괄 TV마케팅그룹 상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제품 TV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이번 삼성전자의 보상판매 행사가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삼성 SUHD·UHD TV가 제공하는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