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교통 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외발 전동 스쿠터가 '황금옷'으로 화려하게 새단장했다.
씨넷은 24일(현지시각) 24K 황금으로 장식된 외발 전동 스쿠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6/25/o55bRlXxxSOMT6QcWBXB.jpg)
'황금 스쿠터'도 금이나 크리스털 같은 초호화 소재로 IT 제품을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 기업 '골드지니'가 만든 것이다. 골드지니는 그 동안 아이폰, 애플워치를 금으로 장식해서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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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휠'로 불리는 이 제품은 외발이란 특성상 사용자가 균형을 잘 잡아야 운행을 잘 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자이로스코프 시스템을 사용했다. 자이로스코프란 마찰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고속으로 회전하는 원반을 말하며, 주로 비행기, 선박,차량 등의 회전운동을 측정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이 제품은 전기로 구동되며 재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시속 17km까지 운행할 수 있다.
금으로 장식된 이 스쿠터의 가격은 4만4천달러(약 4천87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