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나 크리스털 같은 초호화 소재로 IT 제품을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 기업 '골드지니'가 애플워치도 화려하게 장식했다.
씨넷은 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골드지니를 방문해 애플워치를 24K 금으로 도금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았다.
애플이 직접 판매하는 애플워치 골드에디션의 가격은 1천만원부터 시작된다. 애플워치 골드에디션을 사고 싶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사람은 골드지니에서 제작하는 금도금 제품이 좋은 대안일 수 있다. 물론, 가격차이만큼 애플의 골드 에디션과 기능과 성능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골드지니가 애플워치를 24K 도금한 제품은 애플 제품보다 훨씬 싼 최소 1,997유로(약 251만원)부터 시작된다. 또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이아몬드 케이스를 추가하거나 손목 스트랩 줄을 고를 수 있다. 제품 보증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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