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으로 된 초고가 아이폰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됐던 영국 기업이 이번엔 황금 자전거를 내놨다.
금이나 크리스털 같은 초호화 소재로 IT 제품을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 기업 '골드지니'가 금 도금된 사이클을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고 씨넷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골드지니는 전체 프레임 뿐 아니라 바퀴살, 체인 등 사이클에 사용되는 금속성 소재 대부분을 24K로 도금처리했다. 24K 도금 외에 이 사이클에는 다이아몬드까지 추가 장식될 예정이다.
한정판 제작된 이사이클의 가격은 무려 25만파운드(약 4억3천만원)로 알려졌다.'골드지니'는 그 동안 스마트폰, 게임콘솔 등 다양한 제품을 금, 니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나 다이아몬드 등으로 주문 제작해 왔다. 특히 이 업체는 작년 9월 금을 입힌 아이폰6을 예약 판매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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