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PS4 등 콘솔 출시 고려

게임입력 :2015/06/07 12:34    수정: 2015/06/07 14:50

오버워치가 PS4와 X박스 원 등 콘솔 기기로도 출시할 가능성을 비쳤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의 제프리 카플란 디자이너는 지난 5일 해외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인칭 슈팅(FPS) 게임 오버워치가 PS4와 X박스 원으로도 출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디아블로 3의 콘솔버전인 디아블로3 대악마판이 예상보다 세계적으로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오버워치 역시 콘솔버전을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의 게임을 최대한 다양한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기에 다른 플랫폼도 고민 중이다"라며 "하지만 우리가 지금 발표한 플랫폼은 PC가 유일하며 지금은 최대한 여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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