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게임스컴 2015에 최대 규모 체험대 마련

일반입력 :2015/04/27 08:31    수정: 2015/04/27 08:3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유럽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해외 외신은 블리자드가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 참가할 것을 알리고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블리자드는 500개 이상의 체험대를 마련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하스스톤' '히어로즈오브스톰'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이하 공허의 유산) 그리고 '오버워치'등 자사의 기대작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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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외신은 지난 2013년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2014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시네마틱 영상이 게임스컴을 통해 공개된 것에 비쳐 올해는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블리자드는 행사 부스에 라이브 무대를 마련해 개발자 사인회, 블리자드 게임을 소재로 한 연주회와 공연 그리고 관람객의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