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위 이동통신사 T모바일이 우리나라 현충일 격인 미국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갤럭시S6 이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1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센트럴에 따르면 T모바일은 오는 25일 메모리얼데이를 앞두고 주말 동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64GB 버전을 32GB 버전과 동일한 가격에 제공하는 세일을 진행한다.
기존 갤럭시S6 64GB 버전의 T모바일 판매가격은 759.99달러(약 83만원)이지만 메모리얼데이 주간에는 32GB와 동일한 가격인 679.92달러(약 74만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80달러(약 8만7천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갤럭시S6 시리즈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추후 용량을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T모바일의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처음부터 고용량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고 안드로이드센트럴을 설명했다.
이 프로모션은 현지시간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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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T모바일은 LG전자 스마트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T모바일은 현재 스타일러스 펜 기능을 갖춘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G스타일로'를 할인된 가격인 289.92달러(약 31만7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할인 행사 기간 동안 T모바일 선불폰 사용자들은 또 다른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인 레온(Leon)을 공짜로 구입할 수 있다. LG 레온의 정상 가격은 149.76달러(약 16만4천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