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 모바일 게임 순위 석권

게임입력 :2015/05/04 16:06    수정: 2015/05/20 13:08

박소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이 티스토어 1위에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집계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뮤 오리진’은 지난달 28일 안드로이드기반 마켓에 출시된지 이틀 만에 매출 7위로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집계에 처음 등장해 지난 3일 2위로 급 상승했다. 같은 날 출시된 ‘티스토어’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매출순위 1위에 올랐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 1일 노동절 연휴 시작 이후 게임 다운로드 100만 건, 공식카페 회원수 10만 명을 넘겼다.

‘뮤 오리진’의 중국 버전인 ‘전민기적’의 경우 이미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출시된 후 3일만에 iOS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 뮤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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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4일부터 TV매체 광고를 비롯한 추가 마케팅에 들어간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회원 모집을 극대화해 ‘뮤 오리진’ 대세 굳히기는 물론 이후 추가될 모바일게임 사업을 위한 회원 풀 확보 등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기반도 동시에 다져가겠다는 전략이다.

웹젠은 이에 더해 ‘뮤 온라인’을 비롯한 자사의 모든 게임들을 IP제휴 사업의 대상으로 내세우고 국내외 모바일게임 개발사들과 접촉하면서 추가 협력사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