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외신은 라이브 게임 운영 사업부의 론 모라벡 수석 부사장이 넥슨 아메리카를 떠났다고 20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3년 4월 넥슨 아메리카가 영입한 론 모라벡은 렐릭의 공동창업자이자 THQ 부사장과 EA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해왔다.
외신에 따르면 라이브 게임 운영사업을 담당한 그는 주로 신사업 검토와 외부 개발 투자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넥슨아메리카는 보스 키 프로덕션의 ‘블루스트릭’, 스플래시 데미지의 ‘더티 밤’의 판권을 획득했으며 ‘슬리핑독스’를 개발한 유나이트 프론트 게임즈의 차기작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론 모라벡은 넥슨 아메리카를 떠난 후 추후 계획에 대해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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