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신작 MMORPG '창세기전4'의 1차 사전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창세기전4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온라인 게임이다.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하여 최대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 및 조합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여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게임의 1차 CBT는 모집에는 지난 2일 모집 개시 첫날 4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신청했으며 결과적으로 3천 명 모집에 10만 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렸다.
관련기사
- 창세기전4 첫 비공개테스트 시작, 마니아 움직이나?2015.04.20
- 창세기전4, 비공개 테스트 10만 명 이상 신청2015.04.20
- 14년만에 돌아온 '창세기전4' 테스트 인기2015.04.20
- 온라인 게임 기대작 3종, 테스트 ‘출격 준비’2015.04.20
소프트맥스는 팟캐스트 방송 '창세기전 라디오 - 에스카토스 정보국' 7회에서 이번 테스트에서 응답한 이용자들의 만족도 및 질문사항을 정리하여 방송 할 예정이다.
소프트맥스 박정필 전무는 1차 CBT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접속 이용자들로 인해 2일차부터는 서버 오픈 시간을 연장, 접속 가능한 10시간에서 평균 플레이타임이 5시간을 넘었고 총 3일간의 테스트에서 재 접속률 60%이상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매우 높은 충성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창세기전4에 보여주신 큰 성원에 감사 드리며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2차 CBT에서는 더 큰 만족감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