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4, 비공개 테스트 10만 명 이상 신청

일반입력 :2015/04/13 16:05    수정: 2015/04/13 16:08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자사가 개발중인 MMORPG '창세기전4'의 1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1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세기전4'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온라인게임이다.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하여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연환기 시스템' '강림 시스템'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1차 비공개 테스트 모집 일정을 공개한 지난달 27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시간 기록했고, 모집 첫날인 지날 2일 4만명이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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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유저 랭크(레벨) 10랭크 기준의 콘텐츠 ▲10여개의 시공(인스턴스 던전) ▲ 20여 종의 아르카나(캐릭터)가 공개 될 예정이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이자벨(아르카나)’가 공개 테스트에서 지급된다.

소프트맥스 박정필 전무는 1차 테스트라서 별도의 마케팅 없이 테스터를 모집했는데, PC 온라인게임에 1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신청하셨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라 생각한다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창세기전4'의 첫 번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