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의 3DS와 위유(Wii U) 버전이 북미서 400만장 넘게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19일(현지시간) 인사이드게임 등 주요 외신은 미국 시장 조사 업체 NPD의 발표 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는 마리오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대전 액션 게임으로 요약된다.
대난투의 3DS와 위유 버전은 각각 지난해 10월과 11월 북미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출시 약 5개월 만에 두 가지 버전의 판매량이 400만을 돌파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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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임 판매 호조는 3DS와 Wii U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전해졌다. 게임의 인기가 콘솔 게임기의 구매로도 이어졌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외신은 “대난투의 인기는 이제 시작으로 보인다. 시간이 지날 수 록 게임 판매량 등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