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용 '코드네임: 스팀', 6월 4일 출시

일반입력 :2015/04/07 11:15    수정: 2015/04/07 14:43

한국닌텐도(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는 닌텐도 3DS용 게임 '코드네임: 스팀'을 한글화해, 2015년 6월 4일 정식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코드네임:스팀'은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이 이끄는 특수부대 '스팀'의 대원을 조작해 지구를 침략하는 에일리언들을 물리치는 시뮬레이션 슈팅 게임이다. 스팀펑크적인 시대설정 및 아메리칸 코믹풍의 그래픽과 스토리 전개로 독특한 세계관을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서로 다른 무기를 지닌 대원들 중 4명을 골라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턴제 방식으로 각 대원을 번갈아가며 선택해 명령할 수 있으며 원거리에서 적을 조준해서 공격하거나 엄폐물을 이용해 숨는 등 현장감 있는 전투를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가 이동이나 공격을 하기 위해선 '스팀'이라는 게이지를 소비하게 된다. 이를 전부 사용하면 적에게 노출된 채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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