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우치 시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CEJA)로 취임했다.
해외 외신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를 인사•조직 변경을 통해 아시아시장을 총괄하는 SCEJA 부사장으로 승격시켰다고 17일 보도했다.
카와우치 대표는 SCEJA 부사장 취임 후에도 한국에 남아 SCEK 대표를 겸임할 예정이다.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지난 2010년 5월 SCEK 대표로 취임 후 '중국' 등과 함께 어려운 콘솔 시장으로 평가된 한국 개척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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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2013년 12월 플레이스테이션4의 한국출시에서 스스로 광고 모델이 되는 등 진두지휘를 맡아 한국시장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조이시티. 콰트로기어 등 한국 개발사들의 PS4 전용 게임 개발 이끌어내는 등 한국 콘솔게임 시장 저변확대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