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PS4)용 ‘플래닛사이드2’가 오는 25일 유럽에서 사전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한다.
23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PS4용 ‘플래닛사이드2’의 CBT 일정을 오는 25일 유럽에서 시작한다며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PS 스토어에 입장할 수 있는 CBT 코드가 이메일로 전달될 예정이다. CBT 기간 및 출시 등 추후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지난 1월부터 진행되어야했으나 일정이 늦춰졌다.
관련기사
- '해킹' '환불' 소니온라인엔터, 매각됐다2015.03.24
- PS4 버전 '플래닛사이드2', 다음달 비공개서비스 진행2015.03.24
- 플래닛사이드2, 상승세타며 FPS 중 PC방 1위2015.03.24
- 플래닛사이드2, 서든어택-스포 빈틈 노리나2015.03.24
존 스메들리 소니 대표는 지난해 말 트위터를 통해 “내년 1월 13일 혹시 20일이 있는 주에 PS4 버전 ‘플래닛사이드2’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아직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1월 5일 더 정확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임의 개발자 앤디 사이트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플래닛사이드2’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FPS 게임”이라며 “이용자들은 이 게임을 통해 강렬한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