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한 다중접속1인칭슈팅게임(MMOFPS) '플래닛사이드2'의 신규 서버 2종을 증설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 ‘서든어택’ 등 인기 1인칭슈팅(FPS) 게임을 제치고 1인당 플레이 시간(체류시간) 1위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다음은 주말 동안 이어진 접속자 증가에 더욱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오픈 첫 날인 6월 18일 터리치 서버를 추가 오픈한 데, 5일차인 22일 오후 3시에 다하카 서버를 추가로 열었다.
더불어 플래닛사이드2는 오픈 이후 4일간 국내 FPS 게임 가운데 PC방 플레이 시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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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기존 FPS 게임들의 안정된 라인업 사이에서 이뤄진 기록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를 지닌다”며 “전투에 대한 몰입감이 높고 탁 트인 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점 등이 오랜 플레이 시간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초보자를 위한 조교 서비스, 엘리트 리더들의 활약으로 많은 신규 회원들이 쉽게 적응하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