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버전 '플래닛사이드2', 다음달 비공개서비스 진행

일반입력 :2014/12/31 09:08    수정: 2014/12/31 09:08

박소연 기자

플레이스테이션4용 ‘플래닛사이드2’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내년 1월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존 스메들리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개인 트위터를 통해 PS4 버전 ‘플래닛사이드2’의 클로즈베타테스트 일정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플래닛사이드2’는 테란 공화국, 신흥 연합국, 바누 자치국의 세 세력이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이는 오픈월드형 MMOFPS다. 국내에서 지난 7월 PC 버전이 출시됐으며 31일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4 버전의 클로즈베타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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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최근 한 이용자가 트위터를 통해 존 스메들리 대표에게 PS4 버전 ‘플래닛사이드2’의 클로즈베타테스트 일정을 물었고 존 스메들리 대표는 내년 1월 셋째 주 혹은 넷째 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존 스메들리 대표는 “내년 1월 13일 혹시 20일이 있는 주에 PS4 버전 ‘플래닛사이드2’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아직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1월 5일 더 정확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