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게임을 미리 구매해야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선 논란이 예상된다.
23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사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PC로만 플레이할 수 있던 알파 테스트와 달리 X박스 원, PS4, PC 등 게임을 출시하는 모든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유출된 알파 버전에 비해 콘텐츠가 추가되고 게임성이 다듬어져 공개될 예정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톰 클랜시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FPS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인질을 잡고 있는 테러범과 그에 맞서는 경찰의 대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게임은 각 분대원이 저격, 벽 파괴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동시에 수행하는 등 분대 전술을 강조했다. 더불어 총격으로 벽이 파괴되거나 천장에 폭탄을 설치해 위층의 적을 공격하는 등 지형을 활용한 전술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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