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소셜관계관리(SRM) 플랫폼에서 링크드인을 지원한다.
300만 이상의 기업이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을 만큼 링크드인이 B2B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오라클 SRM 플랫폼 내에서도 링크드인 활동을 분석하고 자동화, 참여 및 게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오라클 측은 설명했다.
오라클 SRM 플랫폼에서 링크드인의 기존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고 , 링크드인 기업 페이지와 쇼케이스 페이지의 스케줄을 조정해 게시물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또 관리하는 페이지에 새로운 게시물을 업데이트할 때 지역, 선호하는 언어, 기업의 규모, 직무, 산업군, 그리고 근속연한 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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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링크드인 회원들과 공유하거나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게시물들의 라이크(like)와 댓글들을 모니터링하고 응대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링크드인 게시물 업데이트의 라이크나 댓글 수와 같은 지표들을 포함한 페이지 별, 포스트 별 리포트도 제공한다.
오라클 소셜 클라우드 사업부 멕 베어 수석 부사장은 “링크드인은 B2B 기업뿐만 아니라 완벽한 멀티플랫폼 소셜 전략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도 필수적인 플랫폼”이라며 “오라클은 오라클 소셜관계관리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오늘날의 소셜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치를 전달하고 혁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