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4(PS4), PS비타의 중국 출시일이 다시 확정됐다.
11일 게임스팟 등 주요 외신은 소니가 PS4, PS비타의 중국 출시일을 오는 20일로 다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구매한 중국 현지 이용자들은 약 2년간 품질 보증이 제공된다. 제품에 하자가 발생할 때 무상 A/S 등을 지원한다는 것.
제품 출시 일정과 게임 타이틀 목록도 공개됐다. PS4용은 '진삼국무쌍8' '킹오브우슈' '낵' '레이맨 레전드' '트라이얼 퓨전' 등이다. PS비타용으로는 '진삼국무쌍'8을 포함해 '파밍 시뮬레이터14' '원톱히어로' '토귀전 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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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소니는 지난 1월 해당 제품을 중국에 출시한다고 했지만,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출시일 연기를 발표했었다.
소니 측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의 보급 확대를 통해 중국 사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