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온라인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섯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6.1 패치가 적용됐다고 26일 밝혔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된 이후 출시 하루 만에 전 세계적으로 330만 장 이상 판매된 인기 게임이다. 새롭게 추가된 주둔지 시스템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포함한다. 지난 5일신규 공격대 던전 '검은바위 용광로'를 개방하기도 했다.
이번 6.1 패치를 통해서는 색각 보정 필터 기능 및 계승품 저장 공간 추가,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와의 연동, 블러드 엘프 캐릭터 모델 개선 등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게임 그래픽도 대폭 개선됐다.
관련기사
- 블리자드, 와우 이용자에게 깜짝 선물2015.02.26
- 환골탈태한 와우(WoW), 시작은 지금부터2015.02.26
- 와우(WoW), 골드로 게임시간 구입하게 만든다2015.02.26
- 와우(WoW), 에볼라 구제에 동참한다2015.02.26
해당 기능들은 이용자 편의성 증대을 핵심에 두고 있어 앞으로 이용자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 회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캐릭터 레벨 20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처음 사용자용' 기능을 도입했다.